【강릉】강릉문화재단이 ‘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발벗고 나섰다.
강릉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기업인 ‘센트오브사운드’와 함께 감나무잎 추출물이 함유된 핸드워시,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 생필품 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품평회를 거쳐 고객들의 반응을 점검한 뒤 시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릉은 영동지방의 대표적인 감 생산지로, 동해의 해풍과 대관령의 산풍이 번갈아 머물며 숙성시켜 만든 곶감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이기도 하다.
이번 관광상품은 이 같은 ‘감’에 대한 스토리를 입히고 향기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문화상품 연구에서 출발했다. 특히 감잎에서 추출한 물질인 ‘감나무잎추출물’은 피부 진정 효과, 피부 재생 효과 등 항산화 효능이 있어 피부에 닿는 핸드워시, 바디워시, 바디로션 제품뿐만 아니라 앞으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친환경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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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문화재단이 ‘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발벗고 나섰다.
강릉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기업인 ‘센트오브사운드’와 함께 감나무잎 추출물이 함유된 핸드워시, 바디로션, 바디워시 등 생필품 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 품평회를 거쳐 고객들의 반응을 점검한 뒤 시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릉은 영동지방의 대표적인 감 생산지로, 동해의 해풍과 대관령의 산풍이 번갈아 머물며 숙성시켜 만든 곶감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이기도 하다.
이번 관광상품은 이 같은 ‘감’에 대한 스토리를 입히고 향기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문화상품 연구에서 출발했다. 특히 감잎에서 추출한 물질인 ‘감나무잎추출물’은 피부 진정 효과, 피부 재생 효과 등 항산화 효능이 있어 피부에 닿는 핸드워시, 바디워시, 바디로션 제품뿐만 아니라 앞으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최선복 강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관광상품을 개발해 친환경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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