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롯데워터파크, 31일 ‘뮤직 앤 센트 콘서트3'…음악·향기 융복합 공연

관리자
2024-08-26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31일 여름밤을 장식할 DJ 파티 ‘뮤직 & 센트 콘서트(Water Wave @ Wars)’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내 정상급 DJ의 EDM 공연과 특별한 조향 효과가 더해져 음악과 향기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워터파크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콘서트는 DJ ASTER, NEO, WINDY, HENDORPHIN이 출연한다. 공연은 이날 오후 6시40분부터 DJ WINDY&HENDORPHIN 무대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설하윤의 특별 공연과 ASTER&NEO의 공연이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음악과 함께 강원도의 푸른 바다를 연상 시키는 조향 효과도 선보인다. 공동 주관사 ‘센트오브사운드’가 개발한 강원 해양심층수가 들어간 오렌지 계열의 향기와 롯데워터파크의 상쾌하고 밝은 분위기를 담아낸 시그니처 향이 드론을 통해 현장을 향기롭게 물들인다.


또 향기가 나는 입장 티켓 팔찌를 배부해 현장의 향기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한다.


‘뮤직 & 센트 콘서트’는 단순한 음악 공연에 그치지 않고, 워터파크 시설 이용과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원한 물속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조향 효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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