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의 야외마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화문 책마당은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26만8000여명의 시민이 찾았다. 7~8월은 혹서기 무더위로 야외마당을 휴장했다.
9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4~9시 늦더위를 피해 '밤의 도서관'으로, 10~11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낮의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실내공간인 광화문 라운지와 세종 라운지는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9월 광화문 책마당의 주제는 '로맨틱 나이트 인(Romantic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으로 재즈, 클래식 등 공연과 영화 상영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 큐레이션은 'In time to the music…'(음악에 맞춰…)을 주제로 공연을 즐기면서 함께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사랑에 관한 책이 마련된다.
먼저 9월2일 오후 7시30분 개막 특별 공연에서는 △웅산(재즈보컬리스트) △김종국(드럼) △강재훈(키보드) △황호규(베이스) △'사자' 최우준(기타) △이정식(색소폰) △콘(바이올린) 등을 만나고 재즈평론가 남무성의 재즈토크를 들을 수 있다.
9월9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위원의 진행으로 모차르트, 글렌 뮐러의 세레나데, 애니메이션 OST 등을 연주한다.
9월16일에는 '희노애락'을 주제로 한 이진숙 미술평론가의 작품 속 웃음 강연, 피아졸라의 작품을 중심으로 '누에보 탱고'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감아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9월23일에는 국내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을 상영한다.
10월 광화문 책마당의 주제는 '원더-폴 데이즈(Wonder-Fall Days), 광화문 책마당'으로 독서의 매력을 높이는 책들을 소개한다.
먼저 '서울미래유산' 중 노포(老鋪)식당과 트레킹 명소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과 음식 관련 책을 전시한다. 가을을 맞아 방문하기 좋은 우수건축자산 정보와 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판타지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책마당 판타지아' 북큐레이션을 통해서는 '반지의 제왕' 등 정통 판타지 도서와 '해리 포터 시리즈' 등 현대 배경 판타지,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게임 판타지 도서 등 다양한 판타지 소설 200여권을 전시한다.
'북-펫(Book-Pet) 판타지아' 북큐레이션에서는 '극한견주', '금복이 이야기' 등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을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 개장을 맞아 실내공간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9월2일부터 '바빠서 얼굴 한 번 마주치기도 어려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와 추천 문구를 전시한다.
지난 7월11~23일 총 442명의 시민이 도서 추천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그중 50권을 선정했다.
또한 하반기 광화문 책마당은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가을밤, 도서관 그리고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 토론 공간과 토론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외부기업들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청년 조향사들이 설립한 '센트 오브 사운드'와 협력해 '여유와 행복'을 콘셉트로 한 향기를 만들 예정이다. 광화문 책마당 현장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를 반영한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움직이는 책방' 사업과도 협력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바람길', '관객의 취향',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번역가의 서재', '쿨디가' 등 5개 서점이 광화문책마당에서 여행, 시, 서울, 클래식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펼친다.
사진=2023 강릉 단오제 전시전에서 선보인 ESG 향기나는 토분(왼쪽부터 센트오브사운드 박소현 대표, 주식회사 두원 임두현 대표)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2023 강릉 체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공모 선정 기업인 센트오브사운드는 웰니스 강릉 관광 이미지와 어울리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로서,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웰니스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센트오브사운드는 향기와 예술을 융합한 복합문화콘텐츠를 개발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과 2023년 초기창업 패키지에도 선정되는 등 콘텐츠 개발 능력이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센트오브사운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웰니스 힐링 체험 프로그램들을 강릉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선진국에서 힐링 프로그램 사업이 성행하고 있으며, 향 치료, 음악 치료 등 향과 음악에 대한 문화 체험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문화도시 강릉을 대표하는 웰니스 기업으로서 다가오는 10월 제1회 ESG 아트 페어에서 다양한 친환경적인 향기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센트오브사운드는 스마트 ICT를 융합한 향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스마트 향 체험형 관광 상품을 출시하였다. 현재 센트오브사운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스마트 향기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접촉하고 다양한 향기와 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센트오브사운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콘텐츠 개발로 인정받는 기업으로서, 2023 강릉 체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되어 강릉의 웰니스 관광콘텐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강원도내 공연장 곳곳에 '향기'가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만져지거나 보이지 않는 향으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려는 시도다.
◇2022춘천공연예술제가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막을 내린 2022춘천공연예술제에는 ‘뭇별의 환영’이라는 향이 공연장을 채웠다. 축제를 주최하는 (사)텐스푼이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향을 만드는 향수 제조사 타이거릴리와 함께 올해 처음 축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을 만들고 관객과 공유한 것이다. 축제 기간 춘천인형극장, 축제극장 몸짓, 담작은 도서관 등에는 '살핌' 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용, 음악, 어린이 공연 등이 펼졌다. 축제는 특히 보이지 않는 가치를 소중하게 들여다보자는 또 다른 ‘살핌’의 의미로 향을 제작했다.
이윤숙 축제감독은 “눈에 띄지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가치에 대해 주목하고 싶었다. 춘천공연예술제는 빠르게 변화하지도 눈에 띄지도 않지만 분명 존재하는 예술과 삶, 그것들을 만들어가는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향기를 매개로 서로의 접점을 찾고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와 공감각적으로 나누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이 주최·주관한 2022 뮤직 앤 센트 콘서트가 20~21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됐다.
20~21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악과 '향'을 결합한 콘서트 2022 뮤직 앤 센트 콘서트가 열렸다. 강원영상위원회의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선정과제로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이 주최·주관했다.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마다 그들의 향기를 조향해 공연중 향수를 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향사와 함께 원하는 향으로 '인센스 스틱 만들기'를 하거나 특정 음악에 영감을 받은 향을 맡으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뮤직 앤 센트 라이브러리’ , 곳곳에서 모은 재료로 ‘시크릿 향수 가게’ 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펼쳐졌다.
박소현 센트오브사운드 대표는 “향기의 ‘노트’는 음악의 노트에서 기인했다라는 하나의 문장애서 착안, 두 예술을 하나로 연결하는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상 공간에서도 그 공간의 감성을 담은 향을 배치하는 등 문화·예술과 결합된 ‘향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센트컬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DMZ 관광벤처기업 센트오브사운드는, 고성군에 위치한 바닷가 사진관과 연계하여 2023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수성로 3에 위치한 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군 사진 전시전 <바닷가 사람들>을 진행한다.
<바닷가 사람들>은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수욕장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장수 사진을 제공하고, 조향 체형까지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을 지역 예술활동을 통해 활성화 하는 취지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사진 앞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의 느낌과 자신의 인생을 바탕으로 조향한 향기를 함께 배치하여, <바닷가 사람들>을 찾는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인생을 어여쁜 사진과 특별한 향기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닷가 사람들을 기획한 센트오브사운드와 바닷가사진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어르신들의 멋진 사진과 조향된 향기를 시향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준비한 사진과 향기들은 세상 모든 어버이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인사이다, 여러분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음악과 향기를 융합한 융복합공연 ‘뮤직 앤 센트 콘서트(이하 뮤센콘)’가 오는 8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8월20일 메인무대에는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쇼미더머니 시즌9’와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원슈타인이 출연한다. 8월21일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있는 캐릭터로 MZ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실력있는 신예 뮤지션 10명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뮤센콘의 행사장 전 구역에는 CHEMP 인증이 완료된 뮤센콘만의 특색있는 향기로 가득 채워질 계획이다.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조향사와 함께 원하는 향으로 인센스 스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인센스 스틱 만들기’, 센트오브사운드에서 고객들이 만든 향을 맡아본 뒤 그 향을 만들 때 들었던 음악들을 듣고 어울리는지 체험해보는 ‘뮤직 앤 센트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참여 부스를 운영하며, 이곳에서 체험하고 받을 수 있는 음표 스티커를 모아 ‘시크릿 향수 가게’ 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뮤센콘의 주최·주관사인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은 “국내 최초로 음악과 향기의 융복합공연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게 돼 기쁘며, 관객들에게 음악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4일(월) 강릉시에 도내 최초로 조향교육센터가 개관했다.
코로나19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2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기업인 청년 스타트업 센트오브사운드(대표 박소현)는 지난 7월 4일 중앙시장 곶감전길 내 조향교육센터를 개관식을 가졌다.
센트오브사운드는 2021년 강원도 G-스타트업 예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업한 기업으로 공연이나 전시회 등 공간에 어울리는 향기를 디자인하고, 일상 공간에서도 그 공간의 감성을 담은 향을 배치하는 등 문화·예술과 결합된 ‘향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센트컬쳐(Scent Culture) 사업을 모토로 하고 있다.
도내 향기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번에 개소하는 센트오브사운드 조향교육센터는 전문 조향사 양성을 위한 ‘주니어 교육(입문 과정)’과 ‘시니어 교육(심화 과정)’, 실질적인 취창업을 돕기 위한 ‘공방 창업 ‘브랜드 창업반’, 일반인들도 쉽고 편하게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멀티퍼퓸’, ‘디퓨저’, ‘레이어링 퍼퓸’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생키엠상스코리아 대표이자 전 LG생활건강 향료연구소장인 김병현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40년 전통 향료전문 교육 기관 생키엠상스의 향료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입한다.
'생키엠상스(Cinquieme Sens)'는 ‘샤넬’ 및 ‘디올’ 등 다수의 명품 향료제품과 협업하는 세계 1위 향료회사, 지보단의 창립자가 설립한 전통 있는 프랑스 향료 전문 교육 기관으로 고품질의 프랑스 향료 키트(Kit)를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향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전수하고 후각 시향을 통해 향에 대한 전문가적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수료 시 프랑스 현지의 ‘생키엠상스 정식 디플로마(학위인증)’가 발급되어 도내 창업자들이 향장업계에 진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트오브사운드 대표 박소현은 이번 조향교육센터의 개소를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어 접근이 어려웠던 전문 조향교육을 강원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내 지역 특화된 산업으로 향장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전문 조향 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센터는 매월 클래스를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 현황 및 수강 관련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1리 해수욕장에서 '2023년 뮤직 앤 센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자료=센트오브사운드]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DMZ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센트오브사운드가 바닷가 사진관과 함께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1리 해수욕장에서 '2023년 뮤직 앤 센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19일 센트오브사운드에 따르면 '2023 뮤직 앤 센트 콘서트'는 향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연이다. 고성군에서의 공연답게 힐링, 평화, 자유 3가지 키워드로 꾸며졌다. 고성과 어울리는 향 '오름의 아침', '아야진의 오후', '달홀의 밤' 등 시그니처 향기를 배치해 음악과 향기의 특별한 만남을 즐겨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테이크원 뮤직의 아티스트들인 타린(TARIN), 준서(JUNSEO)외, 빈(VIN) 등 3인의 아티스를 라인업으로, 강원 고성군의 바다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다양한 공연을 제공한다.
또한 강원도 고성군 테마곡 '아야진바다'를 현장에서 들어볼 수 있다. 테이크원 뮤직의 아티스트 타린, 준서는 "향기와 노래가 같이 어우러졌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의 무드가 마치 고성에서의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고성에서의 퍼펙트한 하루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센트오브사운드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센트오브사운드 조향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주니어 조향사 과정’ 1기가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 센트오브사운드에서는 향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향료의 후각훈련을 통하여 향을 구별하는 능력 및 조향의 기본을 다지고 전문 조향사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주니어 조향사 과정'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진행해 총 8명의 수강생과 강의를 진행했으며 8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공적으로 1기 과정을 마쳤다는 것이 센트오브사운드 측 설명이다.
센트오브사운드 관계자는 “주니어 조향사 1기 과정을 마친 센트오브사운드는 중도탈락률을 줄이고 수료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희망리본에서 참여 가능 대상자들과 향수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2기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앞으로 진행될 4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센트오브사운드는 디자인과 향, 예술을 융합한 향기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향기문화콘텐츠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에이=박한울 기자] DMZ 관광벤처기업 센트오브사운드와 고성군에 위치한 바닷가 사진관이 연계해 진행한 고성군 사진 전시전 '바닷가 사람들'이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달홀문화센터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돼 30일을 마지막으로 그 여정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고성군 사진전시전 '바닷가 사람들'은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수욕장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장수 사진을 제공하고, 조향 체험까지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을 지역 예술 활동을 통해 활성화하는 취지를 가지고 기획된 사진전이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200여 명의 군민들과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 고성군청 관광과 계장 및 직원들도 방문해 그 자리를 빛냈다.
향과 사진을 융복합한 특성을 지닌 이번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고성 공현진에 실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사진 앞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의 느낌과 자신의 인생을 바탕으로 조향한 향기를 함께 배치했다.
바닷가 사람들을 기획한 센트오브사운드와 바닷가사진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내가 살던 곳에서, 혹은 내가 자라온 이 바다 앞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오늘의 청춘을 기록해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2일부터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의 야외마당 운영을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화문 책마당은 올해 4월 처음 선보인 뒤 상반기 26만8000여명의 시민이 찾았다. 7~8월은 혹서기 무더위로 야외마당을 휴장했다.
9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4~9시 늦더위를 피해 '밤의 도서관'으로, 10~11월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낮의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실내공간인 광화문 라운지와 세종 라운지는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9월 광화문 책마당의 주제는 '로맨틱 나이트 인(Romantic Night in) 광화문 책마당'으로 재즈, 클래식 등 공연과 영화 상영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북 큐레이션은 'In time to the music…'(음악에 맞춰…)을 주제로 공연을 즐기면서 함께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사랑에 관한 책이 마련된다.
먼저 9월2일 오후 7시30분 개막 특별 공연에서는 △웅산(재즈보컬리스트) △김종국(드럼) △강재훈(키보드) △황호규(베이스) △'사자' 최우준(기타) △이정식(색소폰) △콘(바이올린) 등을 만나고 재즈평론가 남무성의 재즈토크를 들을 수 있다.
9월9일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김보람 서울시향 악보위원의 진행으로 모차르트, 글렌 뮐러의 세레나데, 애니메이션 OST 등을 연주한다.
9월16일에는 '희노애락'을 주제로 한 이진숙 미술평론가의 작품 속 웃음 강연, 피아졸라의 작품을 중심으로 '누에보 탱고'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감아트의 공연이 진행된다.
9월23일에는 국내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을 상영한다.
10월 광화문 책마당의 주제는 '원더-폴 데이즈(Wonder-Fall Days), 광화문 책마당'으로 독서의 매력을 높이는 책들을 소개한다.
먼저 '서울미래유산' 중 노포(老鋪)식당과 트레킹 명소의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과 음식 관련 책을 전시한다. 가을을 맞아 방문하기 좋은 우수건축자산 정보와 책도 소개할 예정이다.
판타지 문학을 즐길 수 있는 '책마당 판타지아' 북큐레이션을 통해서는 '반지의 제왕' 등 정통 판타지 도서와 '해리 포터 시리즈' 등 현대 배경 판타지, '전지적 독자 시점' 등 게임 판타지 도서 등 다양한 판타지 소설 200여권을 전시한다.
'북-펫(Book-Pet) 판타지아' 북큐레이션에서는 '극한견주', '금복이 이야기' 등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을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 개장을 맞아 실내공간 '광화문 라운지'에서는 9월2일부터 '바빠서 얼굴 한 번 마주치기도 어려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와 추천 문구를 전시한다.
지난 7월11~23일 총 442명의 시민이 도서 추천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그중 50권을 선정했다.
또한 하반기 광화문 책마당은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가을밤, 도서관 그리고 토론' 프로그램도 진행, 토론 공간과 토론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외부기업들과의 협력도 추진한다. 청년 조향사들이 설립한 '센트 오브 사운드'와 협력해 '여유와 행복'을 콘셉트로 한 향기를 만들 예정이다. 광화문 책마당 현장 투표를 통해 시민 선호도를 반영한다.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움직이는 책방' 사업과도 협력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바람길', '관객의 취향',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번역가의 서재', '쿨디가' 등 5개 서점이 광화문책마당에서 여행, 시, 서울, 클래식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부터 10월까지 펼친다.
윤다정 기자 (maum@news1.kr)
기자 프로필
기사 원문 바로가기
사진=2023 강릉 단오제 전시전에서 선보인 ESG 향기나는 토분(왼쪽부터 센트오브사운드 박소현 대표, 주식회사 두원 임두현 대표)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2023 강릉 체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공모 선정 기업인 센트오브사운드는 웰니스 강릉 관광 이미지와 어울리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된 프로젝트로서,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웰니스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센트오브사운드는 향기와 예술을 융합한 복합문화콘텐츠를 개발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과 2023년 초기창업 패키지에도 선정되는 등 콘텐츠 개발 능력이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센트오브사운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웰니스 힐링 체험 프로그램들을 강릉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선진국에서 힐링 프로그램 사업이 성행하고 있으며, 향 치료, 음악 치료 등 향과 음악에 대한 문화 체험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문화도시 강릉을 대표하는 웰니스 기업으로서 다가오는 10월 제1회 ESG 아트 페어에서 다양한 친환경적인 향기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센트오브사운드는 스마트 ICT를 융합한 향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으며, 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스마트 향 체험형 관광 상품을 출시하였다. 현재 센트오브사운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스마트 향기 체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접촉하고 다양한 향기와 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같이 센트오브사운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콘텐츠 개발로 인정받는 기업으로서, 2023 강릉 체류형 웰니스 관광콘텐츠 공모에 선정되어 강릉의 웰니스 관광콘텐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
기사 전문
향은 때때로 어떤 감각보다 강력한 기억을 남긴다.
최근 강원도내 공연장 곳곳에 '향기'가 등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만져지거나 보이지 않는 향으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려는 시도다.
◇2022춘천공연예술제가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12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막을 내린 2022춘천공연예술제에는 ‘뭇별의 환영’이라는 향이 공연장을 채웠다. 축제를 주최하는 (사)텐스푼이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향을 만드는 향수 제조사 타이거릴리와 함께 올해 처음 축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을 만들고 관객과 공유한 것이다. 축제 기간 춘천인형극장, 축제극장 몸짓, 담작은 도서관 등에는 '살핌' 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용, 음악, 어린이 공연 등이 펼졌다. 축제는 특히 보이지 않는 가치를 소중하게 들여다보자는 또 다른 ‘살핌’의 의미로 향을 제작했다.
이윤숙 축제감독은 “눈에 띄지 않아도 분명 존재하는 가치에 대해 주목하고 싶었다. 춘천공연예술제는 빠르게 변화하지도 눈에 띄지도 않지만 분명 존재하는 예술과 삶, 그것들을 만들어가는 인간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향기를 매개로 서로의 접점을 찾고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와 공감각적으로 나누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이 주최·주관한 2022 뮤직 앤 센트 콘서트가 20~21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됐다.

20~21일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음악과 '향'을 결합한 콘서트 2022 뮤직 앤 센트 콘서트가 열렸다. 강원영상위원회의 '2022년 강원도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선정과제로 강릉에서 활동하고 있는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이 주최·주관했다. 공연을 하는 아티스트마다 그들의 향기를 조향해 공연중 향수를 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향사와 함께 원하는 향으로 '인센스 스틱 만들기'를 하거나 특정 음악에 영감을 받은 향을 맡으며 노래를 들을 수 있는 ‘뮤직 앤 센트 라이브러리’ , 곳곳에서 모은 재료로 ‘시크릿 향수 가게’ 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펼쳐졌다.
박소현 센트오브사운드 대표는 “향기의 ‘노트’는 음악의 노트에서 기인했다라는 하나의 문장애서 착안, 두 예술을 하나로 연결하는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상 공간에서도 그 공간의 감성을 담은 향을 배치하는 등 문화·예술과 결합된 ‘향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센트컬쳐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사 전문
DMZ 관광벤처기업 센트오브사운드는, 고성군에 위치한 바닷가 사진관과 연계하여 2023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수성로 3에 위치한 달홀문화센터에서 고성군 사진 전시전 <바닷가 사람들>을 진행한다.
<바닷가 사람들>은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수욕장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장수 사진을 제공하고, 조향 체형까지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을 지역 예술활동을 통해 활성화 하는 취지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사진 앞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의 느낌과 자신의 인생을 바탕으로 조향한 향기를 함께 배치하여, <바닷가 사람들>을 찾는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인생을 어여쁜 사진과 특별한 향기로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닷가 사람들을 기획한 센트오브사운드와 바닷가사진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어르신들의 멋진 사진과 조향된 향기를 시향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준비한 사진과 향기들은 세상 모든 어버이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인사이다, 여러분들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시선뉴스(https://www.sisunnews.co.kr)
기사 전문
국내 최초 음악과 향기를 융합한 융복합공연 ‘뮤직 앤 센트 콘서트(이하 뮤센콘)’가 오는 8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8월20일 메인무대에는 공연의 헤드라이너로 ‘쇼미더머니 시즌9’와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원슈타인이 출연한다. 8월21일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개성있는 캐릭터로 MZ세대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실력있는 신예 뮤지션 10명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뮤센콘의 행사장 전 구역에는 CHEMP 인증이 완료된 뮤센콘만의 특색있는 향기로 가득 채워질 계획이다.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조향사와 함께 원하는 향으로 인센스 스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인센스 스틱 만들기’, 센트오브사운드에서 고객들이 만든 향을 맡아본 뒤 그 향을 만들 때 들었던 음악들을 듣고 어울리는지 체험해보는 ‘뮤직 앤 센트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참여 부스를 운영하며, 이곳에서 체험하고 받을 수 있는 음표 스티커를 모아 ‘시크릿 향수 가게’ 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뮤센콘의 주최·주관사인 센트오브사운드와 테이크원 뮤직은 “국내 최초로 음악과 향기의 융복합공연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게 돼 기쁘며, 관객들에게 음악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뮤직 앤 센트 콘서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출처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http://www.goodkyung.com)
기사 전문
코로나19 및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2022년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 사업」 선정기업인 청년 스타트업 센트오브사운드(대표 박소현)는 지난 7월 4일 중앙시장 곶감전길 내 조향교육센터를 개관식을 가졌다.
센트오브사운드는 2021년 강원도 G-스타트업 예비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업한 기업으로 공연이나 전시회 등 공간에 어울리는 향기를 디자인하고, 일상 공간에서도 그 공간의 감성을 담은 향을 배치하는 등 문화·예술과 결합된 ‘향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센트컬쳐(Scent Culture) 사업을 모토로 하고 있다.
도내 향기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이번에 개소하는 센트오브사운드 조향교육센터는 전문 조향사 양성을 위한 ‘주니어 교육(입문 과정)’과 ‘시니어 교육(심화 과정)’, 실질적인 취창업을 돕기 위한 ‘공방 창업 ‘브랜드 창업반’, 일반인들도 쉽고 편하게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멀티퍼퓸’, ‘디퓨저’, ‘레이어링 퍼퓸’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생키엠상스코리아 대표이자 전 LG생활건강 향료연구소장인 김병현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40년 전통 향료전문 교육 기관 생키엠상스의 향료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최초로 도입한다.
'생키엠상스(Cinquieme Sens)'는 ‘샤넬’ 및 ‘디올’ 등 다수의 명품 향료제품과 협업하는 세계 1위 향료회사, 지보단의 창립자가 설립한 전통 있는 프랑스 향료 전문 교육 기관으로 고품질의 프랑스 향료 키트(Kit)를 사용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향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전수하고 후각 시향을 통해 향에 대한 전문가적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수료 시 프랑스 현지의 ‘생키엠상스 정식 디플로마(학위인증)’가 발급되어 도내 창업자들이 향장업계에 진출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트오브사운드 대표 박소현은 이번 조향교육센터의 개소를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어 접근이 어려웠던 전문 조향교육을 강원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도내 지역 특화된 산업으로 향장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전문 조향 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센터는 매월 클래스를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 현황 및 수강 관련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기사 전문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공기 향기 디자인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센트오브사운드는 나노센트 직원을 위한 전문 조향 교육을 제공하고 나노센트 대리점 할인 및 각 사에서 기획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협조와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압축무화 방식 기기로 구성된 나노센트 디바이스는 50만분의 1크기 입자로 우수한 확산성과 향료원액 사용으로 고급스럽고 풍부한 발향력을 자랑한다. 또한 KC인증 자가시험 유해성분 불검출 및 KC인증 장비 사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향 농도 및 발향시간 조절이 가능한 것은 물론 벽 부착형, 테이블형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향 지속성과 다양성이 우수해 소형, 대형 공간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공조시스템 연결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센트오브사운드는 나노센트와 업무협약으로 향과 음악을 공간에 추천해주는 토탈 공간 디자인 서비스를 함께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박소현 센트오브사운드 대표는 “어떤 공간은 향과 음악이 그 브랜드를 더 감각적으로 느끼게 한다”며 “나노센트와 협약을 통해 탄생할 전문적이고 더 감각적인 향과 음악을 페어링해주는 공간 서비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센트오브사운드는 ‘2022 강원 DMZ 테마 관광 벤처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7월까지 다양한 예술을 융합한 향기문화콘텐츠를 강원도 고성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기사 전문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DMZ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센트오브사운드가 바닷가 사진관과 함께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1리 해수욕장에서 '2023년 뮤직 앤 센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19일 센트오브사운드에 따르면 '2023 뮤직 앤 센트 콘서트'는 향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연이다. 고성군에서의 공연답게 힐링, 평화, 자유 3가지 키워드로 꾸며졌다. 고성과 어울리는 향 '오름의 아침', '아야진의 오후', '달홀의 밤' 등 시그니처 향기를 배치해 음악과 향기의 특별한 만남을 즐겨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테이크원 뮤직의 아티스트들인 타린(TARIN), 준서(JUNSEO)외, 빈(VIN) 등 3인의 아티스를 라인업으로, 강원 고성군의 바다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다양한 공연을 제공한다.
또한 강원도 고성군 테마곡 '아야진바다'를 현장에서 들어볼 수 있다. 테이크원 뮤직의 아티스트 타린, 준서는 "향기와 노래가 같이 어우러졌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의 무드가 마치 고성에서의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고성에서의 퍼펙트한 하루를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사 전문
사진=센트오브사운드
센트오브사운드가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센트오브사운드 조향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주니어 조향사 과정’ 1기가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구직 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올해 센트오브사운드에서는 향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향료의 후각훈련을 통하여 향을 구별하는 능력 및 조향의 기본을 다지고 전문 조향사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주니어 조향사 과정'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진행해 총 8명의 수강생과 강의를 진행했으며 8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공적으로 1기 과정을 마쳤다는 것이 센트오브사운드 측 설명이다.
센트오브사운드 관계자는 “주니어 조향사 1기 과정을 마친 센트오브사운드는 중도탈락률을 줄이고 수료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희망리본에서 참여 가능 대상자들과 향수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2기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앞으로 진행될 4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센트오브사운드는 디자인과 향, 예술을 융합한 향기문화 콘텐츠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향기문화콘텐츠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기사 전문
고성군 사진전시전 '바닷가 사람들'은 강원도 고성 공현진 해수욕장에 거주하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을 주인공으로 장수 사진을 제공하고, 조향 체험까지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을 지역 예술 활동을 통해 활성화하는 취지를 가지고 기획된 사진전이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200여 명의 군민들과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 고성군청 관광과 계장 및 직원들도 방문해 그 자리를 빛냈다.
향과 사진을 융복합한 특성을 지닌 이번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고성 공현진에 실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전시하고 사진 앞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의 느낌과 자신의 인생을 바탕으로 조향한 향기를 함께 배치했다.
바닷가 사람들을 기획한 센트오브사운드와 바닷가사진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내가 살던 곳에서, 혹은 내가 자라온 이 바다 앞에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오늘의 청춘을 기록해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
기사 전문